1월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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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가고
마음에 베인 사연 바람에 내어 주고
켜켜히 뿌리 깊은 인연도 미련 없이
보내야 돌아온다는
내일을 기다리네
칡뿌리 같은 일들 자르고 잘라내도
거머리 같은 세월 찰지게 달라 붙어
망각의 끝을 긁어도
뼈골만 아리는데
뒤따라 오는 정월 색갈은 바래져도
날 가면 달라질까 눈 뜨는 노심초사
만사의 오리무중에
세월만 무심하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새해 시작이 엊거제 인듯 한데 훌러덩1월이 날아갔습니다예~
2월 첫날 오전시간만 알바하는 올케가 건너와서 점심을 함께했네예~
유일하게 남은 피붙이는 아니지만 진짜 피붙이 보다 진한~~~
2월은 설날이 기다리고 있으니 특별한 달이지예~
오랫만에 덜 추운날씨에 가슴속 이야기 나누고 나니 더 훈훈해 졌어예~
나이는 한참 어려도 10살은 연상같은 마음씀이
영원한 아이(童)로 살다가는게 실감 납니다 ~~~ㅎ
너무 심오한 생각의 늪으로 들어가시지 마시고예
그냥 가볍게 소풍다녀가듯 남은 삶을 살아 보아예~!!
감기 조심하시고예~~~~늘 행복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피붙이 같은 올케가 가족처럼 있으니 그 것도 복입니다
자주 만나서 대화를 많이 하는게 마음의 치유 몸의 치유가 될 듯 합니다
영원한 아이로 살기도 힘듭니다만 요즈음은 젊은 생각으로 사는 게 건강에도
좋을 나이라 모임에 가면 천진난만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ㅎ
그것도 다 천성일성 싶습니다 억지로야 본인이 더 힘들더라고요
소풍다녀가듯 사는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열차대신 공항(울산)으로 오르는 서울길은 편할런지요
며느리가 관계회사에 있어 첨으로 하늘길을 이용해 봅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