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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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소연
자시도 이윽한데 담 넘은 통신 하나
삶의 길 서리서리 곡절도 하 많아서
과부의 기나긴 밤이
깊고도 멀고 멀다
아이 둘 태어나서 행복도 잠시 잠깐
불의의 사고 하나 외로운 인생살이
시어미 시애비 등살
뼛속을 긁어내고
오밤중 흐느끼는 곡소리 길어지고
하늘에 뜬 반달은 무심히 흘러가도
차디찬 이부자리가
냉가슴을 저미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언제 들어도 답답 합니다예
같은 사람인데 왜 갑질들을 하는지예~
웃으면서 오손도손 살아도 100년도 못 사는 인생
시갓집이 무어라고 며느리는 그렇게 잡았는지예`~
우리나라가 심할까예~!?
다른 나라도 그런 경우가 있는 가예~!?
요즘은 나이드신 어른들도 힘들게 하고
학교에 친구들끼리도 괴롭히고 사람이라는 동물이 참 무섭습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편안 하신 시간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인척인 숙모가 가끔씩 전화가 와서 푸념이 밤을 셉니다
아이 둘 낳고 남편이 졸지에 저 세상 사람이 되니 청상이 되었습니다
소문 난 시어머니 아래서 참 고생도 많이 하더니 시애비가 말년에 당뇨합병증으로
밑자리 처리까지 며느리가 다 했다니 그 고생이야 필설로 어찌 다 하겠습니까
두어 시간을 다 밷고 나면 좀 후련한지 그제서야 끊습니다
소설 같은 이야깁니다
푸근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