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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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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26회 작성일 24-10-17 05:08

본문

​숨바꼭질 




물 위의 돌다리에 마음을 세워 놓고

난간에 올라서면 비웃는 본성 하나

보일 듯 잡히지 않는

철없는 마음 하나


죽어도 오매불망 일생을 쪼아대고

흠모해 죽어가는 아상이 어리석어

허공에 기대어 우는

가엾은 마음 하나


목관을 앞에 두고 곡소리 높아지면

아이의 울음소리 귓가에 들릴라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진공 속 보물 하나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은 철없는 마음으로 돌아가
자신을 다독여 봅니다
"괜찮아~ 열심히 살았잖아~"
가여운 마음은 잠시 밀쳐두고 예~
삶은 참 무겁다가 참 가볍다가 합니다
마음의 저울이 그렇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편안하신 하루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귀한 삶 열심히 살아 냈지요
우리네 삶이란  게 고통의 바다 아니겠습니까
돈독한 마음 하나 꼭 끌어안고 인생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좋은 결과로 편안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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