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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校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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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2회 작성일 24-08-27 05:35

본문

​교문(校門) 





까아만 교복에다 노오란 완장 하나

삐딱한 校帽쓴 놈 책가방 둘러맨 놈

낱낱이 솎아 내어서

납짝히 엎드리고


도깨비 학생과장 몽둥이 춤을 추고

철 없는 아이들이 대지에 나뒹군다

빙그레 웃는 고사목

움처럼 피어나고


수 많은 아이들이 바람에 쓸려가고

세월에 앉아 보는 교정은 다정한데

멀리서 달려오는 이

낯익은 얼굴이고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문에서 기다리던 지도교사
참 무서웠지예~
사감이 들어간 사랑의 매 였지만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교권이 땅으로 떨어진 요즘
스승이 없고 선생 뿐입니다
제자가 선생님을 신고 하고 학부모가
수업중 쳐들어오고~
배려는 없어지고 이기심만 키우는 학교 교육
부모들의 내 새끼 제일 주의가
걱정스러운 미래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여식도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만 학생들이나 선생들이나
시대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옛날을 생각하면 천지가 다 변한 것 같습니다
학교가 향학의 전당이아니라 직장이 되고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누구를 원망해 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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