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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4회 작성일 24-04-21 05:13

본문

송이주 




걸죽한 도기잔에 노랗게 녹은 인정

오래 된 인연들을 눈으로 품어보네

달큰한 송이 동동주

시절이 달콤하다


한 순배 두 순배에 인정은 붉어지고

묵어진 이야기들 봄밤이 깊어지네

남은 삶 위로하는 밤

봄비도 처량하다


사람이 가는 길에 애환만 있다더냐

술잔에 퍼져가는 시름을 노래하네

얼큰한 동동주 한 잔 

봄밤은 깊어지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속에서 마시는 송이주
아마도 솔향이 날듯 합니다
취기에 속 이야기 하고 듣는것 좋아했던
젊은시절도 꿈 처럼 지나갔습니다~
동동주 이름도 정겨운~~~
봄날 행복 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여동생 가족과의 저녁파티
아는 식당이라 특별히 배려한 동동주가 저녁을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늘 고마운 순두부전골 집이지요

늘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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