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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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세월
푸르른 넥타이가 하늘에 펄럭일 때
결기에 찬 눈동자 세월은 꼿꼿했네
경부선 고속도로가
전설처럼 누웠고
피땀에 울었지만 사람은 커나갔고
밥걱정 없는 세상 기적은 있었다네
졸라맨 허리띠 풀고
세월을 물어보네
무너진 얼굴에는 잔주름 자글거려
웃으면 더욱 짙어 울지도 못하는 데
사라진 세월 앞에서
한숨만 깊어지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사라진 세월 앞에서
한숨만 깊어"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사라진 세월을 물가에는 종종 숙제에 비유 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젊은 이들 보면 "너거는 운제 숙제 다 마치겠노~!?" 싶지예
젊음이 부럽지 않고 걱정이 먼저 되니 한참 잘못된걸까예...
사라진 세월 그나마 잘 보냈다 싶으네예
다가 올 세월이 걱정 됩니다
맑은 정신으로 살다 가 지기를 바래봅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깨달음을 갖고 살고 계시니 매일이 맑겠습니다
내가 맑게 살면 내 주변도 맑아지지 않을까요?
마음 한 번 바꾸면 바로 행복이니까요
늘 건안하시고 즐거우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