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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28회 작성일 23-07-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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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를 밀고 가는 보름치 살림살이

메모지 훑어 가며 가격을 기웃댄다

오르는 야채 손님들

장마철 귀한 손님


복숭아 두서너 개 동공이 흔들리고

풋감자 네다섯 개 혀꼬리 감기는 데

낯설은 높은 물가에

살림은 움츠리고


반쯤 찬 수레에는 근심만 가득하니

영수증 받아든 손 아찔한 체감경기

갈수록 어두운 미래

마음마저 무겁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난리 입니다
농담처럼 하던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하더니예...
지갑이 허전해지는건 눈 깜짝 할 사이입니다
손에 든것 보다 지출이 더 많은 억울한 물가
장보기 무섭습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뒤죽박죽입니다 좀 더 나은 세상을 기대했건만
갈수록 미래사가 암사칠입니다
암흑 같은 내일을 위해 무거운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들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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