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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89회 작성일 22-11-15 05:22

본문

가을 타는 남자 




누구를 원망하랴 고독한 이 신세를

교만을 입에 물고 달려 온 일생인데

인생길 되돌아 보며

회한에 젖는 새벽


한 때는 사랑했고 열정도 있었으리

방종의 칼 휘둘러 스스로 自傷하니

석양에 쓰러진 억새

백발이 서럽구나


가난한 마음으로 철들어 살겠다고

천만번 다짐해도 탐욕은 꿈쩍않네

관뚜껑 못질 하는 날

철이 들까 궁금해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이 안들은 백발은
아마도 아직 동심이 남아 있을듯도 싶고예
탐욕을 가짐을 아는 것도 아마 청렴한 마음이 남아 있을듯 하네예~
편한듯 쉬운듯 그러나 깊이가 있는 詩語에 머물다 갑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게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외로운 길을 가다 보니 푸념만 늘어 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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