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호(堂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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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호(堂號)
금강송 촘촘하게 깎지낀 어깨동무
치미는 하늘 앉아 백년을 바라보네
처마 끝 일필휘지는
누구의 의지런가
질곡의 척박한 삶 한사코 이어온 길
새소리 동무 삼아 산수에 스며든 삶
두 공의 휘자 버무려
賢良齋라 일렀네
현판에 매달린 삶 석삼년 넘어가니
전설에 얽힌 얘기 한지에 풀어 보고
오가는 나그네들과
碑文에 조우하리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가만히 생각만 해 보아도
너무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 같습니다
맑은 공기가 가득할것같고 곱고 고운 새들의
노래소리도 들리는듯~
옛 사람들의 여유있는 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현실과 또 다른 삶을 살고 계신듯 하여
참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스쳐 갑니더예~
날씨 맑기를 기다리는 시간 이네예~
바다 없는 내륙으로 여행지를 정했더니
날씨가 안 따라 줍니더예~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복잡다단했던 50여년의 대처생활
첨에는 정말 제가 시골생활이 가능할까 생각했습니다만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더라고요
어진사람들이 사는 집 현양재
어떤가요 당호가..? ㅎ
가을장마가 끝이 없습니다
10시 강의가 있는데 게으름을 피우고 있습니다 ㅎ
편한 하루 되세요 정아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현양재~!!
아주 좋습니다예~
어진사람 만큼 진실됨이 없지예~
멋지게 잘 지으셨습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정아님도 어진 마음을 가지신 분인가 봅니다
어진 마음이 진실일 것 같습니다
대개가 외면하며 살지요 아욕 때문에...
늘 여여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