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28회 작성일 21-02-17 06:59

본문

국민 문화유산 보물1,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추녀 끝 뭉친 햇살 펼치면 역사의 장()

퇴락이 글썽이는 뜰인들 긴 탑돌이

혈통을 안고 누워서 구르는가 꿈꾸는가

천년 꿈 배인 자락 물빛도 다사로워

기왓장 사이사이 잡초로 돋고 지며

이백년 이어온 고택이름 대들보로 세웠다

오뉴월 소쩍 울음 한 웅 큼 쥐고 와서

굽은 산허리에 쏟아놓는 들국 향기

걷다가 뒤돌아봐도 아 여기는 내 삶의 터

어느 해 가뭄엔가 무너진 논밭두렁

꿈꾸듯 일어서서 받쳐 든 하늘가에

우리들 생애를 펼친 주천강의 목울음 소리

가려다 되돌아서 발붙인 산새들아

둥지에 남은 온기 여명으로 풀어내면

조견당 청홍 이름을 너와 함께 부르리니

분분히 날리던 무성한 말들 가슴팍에 문신하고

동강난 상처마저 손등으로 문지르며

어둠 속 숱한 날들은 청사로나 엮겠다

문화유산 보물 1호 지정식 -

20161021일 저녁 6

광화문 아트홀에서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진이 이조년 시대를 사는듯한 감정으로
멋드러진 聯詩調를 읽노라니
몽롱한것이 황홀했습니다
독도사관님 의 향필이 마음을 사로잡네요
이렇게 어쩌다가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어디 계시다 이제사 왕림하시었나이까?
마치 옛 선조님들을 만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Total 9,133건 67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3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2-26
583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2-25
583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2-25
583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2-25
5829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2-25
582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2-25
582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2-24
5826 취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2-24
582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2-24
582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2-24
5823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2-24
582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2-23
582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2-23
5820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2-23
581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2-23
581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2-22
581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2-22
5816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2-22
581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2-22
581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2-21
581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2-21
5812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2-21
581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2-21
581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2-20
5809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2-20
580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2-20
580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2-20
580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2-19
580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2-19
580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2-19
580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2-19
580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2-19
580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2-19
5800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2-19
579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2-19
5798
처음 가는 길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2-18
579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2-18
5796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2-18
579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2-18
579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2-17
579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2-17
열람중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2-17
579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2-17
5790
참된 삶 댓글+ 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2-16
5789
한탄강에서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2-16
5788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2-16
578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2-16
578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2-15
5785
험로(險路) 댓글+ 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2-15
5784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