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그대
사람은 가슴마다 흐르는 강이 있네
깊고 먼 세월마다 무늬는 다양해도
그대의 경계 너머로
느낌표 쌓여 가고
그대의 가슴에는 언제나 비가 오네
맑은 날 두뺨 위로 내리는 가랑비도
때로는 소나기 되어
빗발치며 울었지
속으로 삭인 세월 주름은 깊어지고
강물은 출렁여도 마음은 다잡았네
해거름 긴 그림자에
계절만 앞서가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사람마다의 다른 江이 가슴에 흐르지예~
그 강물속에 흩어지는 오만가지 세월의 흔적들~
연습이 없는 人生길은 후회도 많습니다
이웃집 어르신 세상 떠나셨는데예
제대로 뵙지도 못하고 情만 전하고 왔네예
주위에서 말리기도 했지만
마음이 편한게 제일 이지 싶어서예~
선선한 아침이네예~
오늘도 幸福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떠나는 사람들은 다 쉽게 떠납니다
하지만 떠나기까지의 사람의 삶은 지난한 고통의 세월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 아름다운 죽음은 없다고 하듯이 인간은 고행의 바다를 헤매다 그렇게 떠나지요
하루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