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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침/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0회 작성일 20-12-07 07:38

본문

이 아침에/은파


기구한 인연인가 십 수 년 이별 창가

각자 삶 살았건만 미련이 남은 건가

세월의 휘옹돌이에 희석됐을 터인데


장미꽃 한 다발을 내 그대 위하여서

홍빛의 너울 쓰고 보내는 연서란 걸

그대는 진정 아는가 묻고싶소 이 아침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



이혼했던 부부가 TV  프로그램 ' 우리 이혼했어요'

통해 몇 일 동안 서로의 엉킨 실마리를 푸는 가운데

전 부인이 아직도 소녀 심성 가지고 있어 아직 사랑

받고 싶다고 고백하는 모습에 연시조로 썼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시조 재 구성해
서정시를 써 올립니다.
===============

코스모스 순정/은파 오애숙

기구한 인연인가
십 수 년 이별 창가여서
각자의 삶을 살아 왔건만
비련이 미련으로 회도라
미소 짓고 있는지

세월의 휘옹돌이에
희석이 될 연륜이건만
장미꽃 한 다발을 그대를
위하여 홍빛 너울 쓰고
보내는 연서임을

오 그댄 진정 아는가
묻고 싶은 마음속의 설렘
가을 들녘 하늘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 순정 여린 마음
풋풋한 물결 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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