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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은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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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19회 작성일 20-02-15 20:30

본문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  


                                                                          은파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엔 늘 아쉬움

가슴에 물결치니 나 자신 돌아보우

외초론 겨울 나그네 모양새라 싶기에


삶속이 얼기설킷 빗나가 고뇌차도

인생도 열매 맺듯 탐스런 과일처럼 

계절이 지나간 길섶 익어가면 좋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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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를
재 구성해 연시조로 올려 드립니다.
=========================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은파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엔
늘 아쉬움 가슴에 물결치기에
외초로운 겨울 나그네처럼
축쳐져 있는 이 같아 나 자신
돌아다 보며 점검합니다

삶이 가끔 아수라장에
얼키설킷 어설프게 빗나가
고뇌 스미어 올 때 있었기에
계절 속에 과일 익어 가는 것
바라보며 맘에 새깁니다

나의 일상도 나일 먹으면
알맞게 익어가면 좋겠다 싶어
탐스러움 열매 바라다 보면서
앞마당에 열린 빨간 홍시 보며
나도 익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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