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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돌 한글날 / 천숙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8회 작성일 21-10-0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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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돌 한글날 / 천숙녀

아름다운 우리문자 고마워라 우리한글

마음껏 시를 빚어 읽으며 쓸 수 있는

한글은 축복 글이다 멋들어진 좋은 글

세종대왕19년에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創製를 결심

세종25년 완성한 뒤 세종28년 반포頒布까지

단한 줄 남기지 않은 비밀의 숲 꼿꼿했다

삼강행실三 綱行實 효행록孝行錄에 삽화를 추가해도

한문漢文 글 읽지 못해 알아듣지 못한 백성

문자로 배우기 쉬운 언문言文이 간절했다

어머니는 언제부턴가 언문을 깨달으시고

부엌에서 밥 지으며 주기도문을 외우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야생화를 들꽃으로 야채를 채소이름

우리말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글 쓰는 작가들부터 지켜 가는 한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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