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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07회 작성일 23-05-18 06:50

본문

​찔레꽃





언덕을 기어가던 파랬던 기억 속에

하얗게 웃던 얼굴 모두들 어디갔나

갱빈을 건너던 아이

냇물에 어른대고


찔레꽃 대구니는 푸르른 맛이었고

꽃잎은 달큰하여 花蛇도 요염했지

종다리 한없이 솟아

여름을 노래했네


소 몰든 찔레꽃 길 지팡이 힘들구나

찔레꽃 한입 따서 향기에 젖어보네

뜨겁게 흘러온 시간

꿈처럼 웃고 있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꽃~
괜시리 가슴이 알싸해지고  먹먹해 지는 꽃이지예
그 특별한 연유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예
어느책을 읽고 난 후인지
영화를 보고 난 후인지 확실하지 않은데예
가슴 밑바닥에 남아 있는 그 감성~
찔레꽃 장미보다 더 좋아라 합니다~!!
몇장 담아 둔게 있는데 찿아 봐야 겠어예~~~
날씨 후져도 기분 좋으신 하루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꽃에 대한 낭만이 있으시군요
저도 찔레꽃이 참 아련한 꽃으로 다가 옵니다
초등때는 찔레 대구니도 많이도 꺾어 먹었네요

며칠 전 산책할 때 찔레꽃을 발견하고 어릴적 생각에
먹먹해져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들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꽃하면
고향의 꽃
봄이면 찔레꽃
향수에 젖어봅니다

갱빈에 뛰 놀던 아이들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는지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갱빈을 알고 계시니 고향이 더욱 그립겠습니다
50년만의 귀향, 자연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향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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