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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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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62회 작성일 23-12-16 09:40

본문

몸살 




밤새운 몸부림이 제풀에 풀어지니

오한이 혀를 빼고 개처럼 늘어졌다

조이는 골머리 속엔

통증이 새까맣다


등골은 찢어지고 뼈마디 조각나니

쏠리는 어지러움 취권이 따로 없다

황홀한 무지개다리

눈 앞에 어른댄다


밥 한 술 약 한 봉지 삽시에 털어 넣고

포근한 관속처럼 온기가 납작하다

이 대로 눈감아 주면

만사가 형통인 데

댓글목록

들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몸살이 단단이 나셨습니다
열나고 오환이 들면 으시시 춥기도
하고 힘듭니다
약 드시고 조리 잘 하셔서 얼능 쾌차하세요
그대로 눈 감으시면 안됩니다

몸살 치료 잘하시고 건강하시를요 바랍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찹쌀죽 한 그릇이 또 생명을 이어갑니다
그 맛있던 콩자반도 쓰네요
먹어야 산다니 먹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들향기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어떠신지예~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맛나던게 씁다면  정말 힘드시것네예
기운 내시길예~
물가에도 곰국 사와서 뜨겁게 마셔 봅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 한 그릇 억지로 걸치고 어제는 모처럼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어질어질해서 한 바퀴만 겨우 돌았네요

추운 계절에 몸조리 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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