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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04회 작성일 24-05-03 06:55

본문

사랑의 불 





꺼져도 지지 않는 재속의 불씨 하나

하얗게 타 버린 건 사랑만 아니더라

깍지 낀 영혼의 사랑

영원으로 오르고


삭신은 천리 먼길 소망은 애달파도

마음은 한 치라서 달기가 식혜일세

천상에 흐르는 사랑

한몸으로 오르네


이따금 보이는 건 허깨비 아니라면

긴긴 밤 짧은 꿈도 감복해 맞으련만

허망한 새벽 하나가

왜소하게 눕는데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듦은 육신의 허물어짐인것 같아서
깊은 생각속에는 우울합니다
그래서 세월의 川속에 흘러가기로 합니다~
안타까운 詩語속에 절절한 마음이 아침을 울컥하게도 하네예~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추억도 가물거리는 세상
무너진 몸을 안고 꿈만 야무집니다
멀어진 세월만 안타까이 그리는 늙은 세월
마음엔 찬바람만 싸늘하지요

같이 해주셔서 마음 푸근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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