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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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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8회 작성일 24-06-22 05:54

본문

자두 





몰랑한 추억들에 얼굴은 붉어지고

달큰히 한 입 물면 새큼한 옥이 입술

오뉴월 달궈진 사랑

가지마다 붉었네


볼 붉은 청춘이라 단맛에 취하여서

가슴에 쌓인 멍이 늦도록 푸르렀네

자두가 익는 계절은

사랑이 익는 시절


인심이 담긴 정이 넘치는 소쿠리에

흥감한 독거 노인 헛웃음 절로나네

사랑이 그득한 쟁반

마음은 풍요롭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두 보다는 천도 복숭을 좋아라 합니다
물컹한 복숭아도 싫고 야물진 복숭아를 좋아라 하지예~
애기 엉덩이 같은 자두~
우리가 좋아하는 하트 모양의 자두는 모양으로는 아주 곱습니다
그러나 맛은 천도 복숭아를 못따라 잡지예
도거노인(?)께서 자두 한 소쿠리에 참 행복 하셨겠습니다...ㅎ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도복숭아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마트에 가면 쌓여있더라구요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집안 어른께서 자두 수확을 하셔서 한 봉다리 주셨는데
며칠째 자두만 먹고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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