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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청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4회 작성일 24-06-29 04:56

본문

무너진 청춘 





뼈대에 녹이 쓸어 어눌한 당랑거사

새벽이 삐걱대니 하루가 묘연하다

그래도 산목숨이라

야윈 삶 일어선다


백 리 길 강행군도 바람에 초개같이

청춘의 그 기세가 전설이 되었구나

하얀 뼈 무릎 안고서

하루를 노려보네


삭아진 육신마다 각질은 그어지고

무디어 잡는 세월 관절도 꺽어지네

아서라 무너진 청춘

그 모습 희떱구나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너진 청춘~
오래 사용한 몸이야 그런다 쳐도
마음은 아직 이팔 청춘 그때 입니다예~
이런게 좋다더라
저런게 좋다더라
수명 욕심 없이 안 아프게 먹어도 먹을때는 좋다가 끊어지면 다시~
그래도 삶은 행복이다 함시로 열심히 견뎌 보입시더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마다 푸념의 시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워낙이 종합병원이라 이젠 포기한지도 오랩니다
열정마져 사라져 가니 매일매일 불쏘시개를 일구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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