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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65회 작성일 25-06-02 05:29

본문

​맥주 




노오란 보리밭이 식간을 달려가고

밀 익는 밭머리엔 한가한 당랑거사

왼잽이 고속화 길을

졸면서 달려간다


보리로 빚어내는 술통은 아름이고

목구멍 훑어 주는 그 향기 익숙하네

나그네 지친 발걸음

취해도 좋으련만


한가한 시골길에 냇물은 다정하고

이 골목 저 골목을 실없이 기웃대네

하오가 휘청거리니

비틀비틀 즐겁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맥주의 첫맛을 지금도 오롯이 기억 하고 있지예
별로 좋은 맛은 아니였어예
마치 애기 오줌을 받아서 먹는 느낌???
그러나 그 맥주 맛이 입에 쫙 붙을때가 삶의 전성기 아니였을까 합니다
지금 생각 하면 어리석은 음식 섭취들
통닭과 먹는 시원한 맥주 세상을 다 얻은듯....
지금이 되어야 알아가는것들 그때는 생각도 못했던...
끝까지 모르다가 떠나는 사람들도 있겠지예
기름에 튀긴 음식의 해로움을....
6월의 시작 입니다
6월 한달 만 이라도 마음 깊은 곳엔 차분한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살아야 하는 달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는 날들 되시고예 행복 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맥주의 첫 맛이 애기오줌을 마시는 기분이라시니 재밌습니다 ㅎ
접대하면서 참 많이도 마셔댔지요
그 바람에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요
내일 순례길 잘 다녀 오시고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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