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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형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9회 작성일 25-07-27 05:02

본문

​삼 형제 




흩어진 지푸라기 난간을 쳐다보니

형제들 간곳없어 어이도 넋도 없다

기둥을 내리는 시선

신경은 곤두서고


동공이 멈추는 곳 어둑한 구석 틈에

오종종 삼 형제가 멀뚱히 쳐다보니

모골이 송연하여서

아연이 실색한다


애증의 후투티가 이소의 날갯짓이

서툴고 힘들어서 구르는 마루에는

무너져 삐걱거리는

노추도 굴러간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고~
잠시지만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후투티 이제 잘 자라서 이소를 하는 중이네예
아가들이라 얼마나 귀여울까예
인디언 추장 같은 깃털을 하고예...
어미 새가 비 오는데 새끼 키우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결국 3형제 남았네예~

욕심 나는 장면이 다 지나가는듯 합니다...ㅎ
폰으로 몇 장 담아 놓으셨지예?
후덥덥 합니다
시원 하시게 편안 하신 여름날 보내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끼는 벼슬이 없더라구요  일반 비둘기 새끼처럼 거친 날개털에
보송보송 노란 잔털만 있었습니다
놀란 눈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이소한 후투티 유조들이 무사히
세상을 날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놈의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황홀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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