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7年 10月 25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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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年 10月 25日
대체로 맑았다.
가계 부채 증가로 정부는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은 소득 주도 성장론을 표방한다. 소득은 소비를 지향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는 알고 있다. 하지만, 이자율 상승은 부채에 대한 이자 증가로 그만큼 소비를 위축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다. 안 그래도 서민은 죽을 판이다. 경기가 썩 좋지 않은 가운데 금리 인상은 부동산과 건설경기까지 위축시킬 것이다. 거기다가 주식시장도 썩 좋지는 않겠다.
주식은 내려갈 때 사놓는 것이 맞다. 어떤 믿음으로 샀지만, 연일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 투자가치가 바르다면 조바심을 하고 파는 것은 금물이다. 오랫동안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명 물타기식, 그러니까 가치가 낮을 때 더 사들이는 것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차트 분석으로 보면 늘 주식은 파도다. 언젠가는 오르고 또 내려가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경제는 늘 파도처럼 흔들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구름
구름은가을이라 물든한잎씩
한장띄운편지지 가을의추억
내가죽어네가산 단짝친구는
닿을듯또아닌듯 붙은지평선
붉은해걸었다가 문도열면서
사선을넘나들듯 밑줄을긋고
의미없는떡밥에 낚은물고기
거를수없는것은 찢은아가미
오전 11시 본점 커피 교육했다.
오후, 삼성생명 김 씨 다녀갔다. 나의 책 10권을 샀다. 그간 냈던 책 고루고루 선정해서 드렸다. 김 씨가 오셨을 때 M*I 사업가 오 씨와 이 씨가 먼저 와 있었는데 서로서로 인사했다. M*I 증정에 관한 얘기로 시작하다가 원** 가상화폐에 관한 얘기가 주였다. 여기 앉은 분 중에는 나만 제외하고 모두 가입했다. M*I도 다음 달이면 1.9배로 증정한다는 공시가 떠 분할이 확실시하며 원**도 여름 때보다는 투자가치가 상당히 오른 것 같다. 오 씨는 크루즈 여행에 관한 얘기를 했는데 비용이 정확히 얼마라고 얘기했다만, 거저 스쳐 들었다. 오 씨는 비전으로 제시했지만, 여행은 도무지 관심이 가지 않아서다. 굳이 여행을 다녀와야 세상 사는 맛을 느끼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나는 여행은 가지 않았지만, 먼 미래와 같은 고대 사회를 요 며칠간 두루 여행하지 않았던가! 김 씨는 그간 살았던 얘기를 글로 틈틈이 썼으면 책이 몇 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얘기다. 아무래도 내 책을 몇 권 가져가셨어, 그런지도 모르겠다.
시대는 변한다. 운전대에 손을 잡지 않고도 어디라고 호명하면 차는 가고 지갑과 카드는 없어도 얼굴인식이나 지문 기타 인식방법으로 결재는 할 수 있으며 통장에 현금은 없어도 어쩌면 가상화폐의 시장으로 내가 축적한 기술이 있다면, 거래는 완성한다. 가상화폐 시장은 현 실물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며 중앙은행의 각종 금융정책 또한 실효성은 없을 것이다. 이런 변화를 얼마만큼 우리가 받아 들이냐다. 아직 전 세계 시장만 보더라도 이런 위기감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중국은 규제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고 여타 국가는 심중히 고려하는 것으로 나는 안다.
저녁 처가 장인어른과 장모님, 처남과 처형, 처수와 조카들 그리고 찬과 아내와 나까지 모두 조감도 밑에 담은정에서 식사했다. 오늘 장인어른 만 75세의 생신을 맞았다. 모두 화기애애하게 식사하며 담소 나누었다가 조감도에서 후식으로 커피 한 잔씩 마셨다. 장인어른께서도 오늘은 웃음도 보이시고 말씀도 많으시어 주위 사람도 흐뭇하게 보냈다.
오늘 틈틈이 윤내현 선생의 ‘한국 고대사 신론’을 보았다. 제6장 ‘한사군의 낙랑군과 평양의 낙랑’과 종장인 ‘총결’이라는 대목을 모두 읽었다. 상당히 두꺼운 책이다. 책이 지루하지 않고 읽힘도 부드러워 순탄하게 읽어 나갔다.
6장을 요약하자면, 한사군의 낙랑군 위치는 지금의 중국 난하 일대에 자리했으며 평양의 낙랑국은 최 씨가 세운 국가로 중국 동한 시대와 위만 조선의 몰락과 서한 무제의 한사군 설치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정치적으로 망명한 세력들이 세운 국가로 보인다.
고조선에 관한 역사는 우리는 사료가 없어 고증할 방법은 없으나 이웃나라의 중국 사료가 틈틈이 써놓은 것으로 추증하여 그때 있었던 일을 밝혀 나갔다. 여기에 북한 평양에서 발굴한 유적과 유물로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서 그 진실을 밝혔다.
우리의 역사자료에 한 이천 년은 거슬러 더 밝히니 오천 년의 역사를 훤히 꿰뚫어 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고조선의 쇠퇴는 한국 고대사에서 열국시대의 개시와 중앙 집권적 영역국가의 출현을 가져왔다. 열국이란 동부여와 고구려, 최 씨 낙랑국, 한, 백제, 신라, 가야, 읍루, 동옥저, 동예를 말한다. 내일부터는 장장 900리(쪽)에 달하는 이 두꺼운 여정을 시작할까 한다. 가슴이 몹시 벅차다.
중심
한때중원벌판은 우리의강역
국토사방이천리 평양그중심
지금은남의나라 우리는살아
한민족그뿌리는 고조선이다
단군의자손우리 곰숭배하고
호랑이받들었던 우리의풍습
이웃정치세력과 대등한위치
세월은흘렀어도 민족그중심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흐르는데 외로운녀자가 아름다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