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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시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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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1회 작성일 17-06-05 07:14

본문

 

여기에도 봄 (시인으로 가는 길21)

 

찬바람 사그라지고

얄미운 꽃샘추위도 달아나니

따스한 봄바람 속에 꽃은 피고

향기 짖은 봄을 맞이한다

 

정겹게 봄으로 웃는 날

불러주는 여행길 나서는데

지갑을 두툼하게 채워준다

여보 사랑해 고마워

 

아내의 마음에도 꽃 피는가

즐거운 함박웃음으로

생활에도 봄이 오는구나

모퉁이길 돌아서 살며시 열어보니

 

신사임당 세종대왕은 금고에 모시고

퇴계 선생 동창회다.

 

 

시인으로 가는 길21 / 이혜우

 

위 시를 독자가 읽고 하는 말

제목에 여기에도 봄, 여기가 어딘가에

초점을 두고 읽어 내려가는 데

별다른 의미를 주는 것 없이 단순하다.

 

누구나 흔하게 쓸 수 있는 봄 이야기로

흥미 없이 읽어 가는데

끝줄 두 행에 서 여기가 어딘지 알게 되었고

아주 압권이다. 감동 받았다. 말 한다.

 

생각해 봅시다. 공들여 쓴 시를 별다른 의미 없이

그냥 봄을 표현한다는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

그렇게 끝을 맺었다면 어떠한 미사여구도 느낌 없이

그냥 그렇고 그런 시로 치부되었을 것이다.

 

시 전체의 목적을 두고 쓴 본분이 끝 두 행에서 나타난다.(소네트의 맛)

나름대로 알맹이 즉 임신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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