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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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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보리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6회 작성일 17-01-20 22:26

본문

왜 역사는 진보하지 않고 진실을 가리는 장치들만 진보하는 것일까?

왜 단칼에 목을 벨 수 없어서

그 목이 베어지기 전까지 모든 소리를 우리는 들어야 하는 것일까?

돼지들이 살겠다고 칼날 앞에서 꿱꿱대는 소리는

순결하다. 죄 없으니,

그들이 스스로를 꿱꿱대는 돼지보다 낫다고 여기는

근거가 궁금하다.

 

많이 배우면 거짓말이 느는 것일까?

내가 살면서 가장 힘든 일을 들라면 거짓말이다.

눈을 볼 수 없고

손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대고,

식은 땀이 흐른다.

마치 내가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거짓말을 못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몸이 가르친다.

그래서 내가 그것이 진실이라고 우기고 싶어도

상대방이 거짓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그들이 거짓말을 너무 잘하고 있다.

눈을 깜짝하지 않고

얼굴 색깔은 그대로이고,

침을 삼키지도 않고,

식은 땀을 흘리지도 않고,

몸에 열이, 진땀이 오르지 않는다.

많이 배우면 그렇게 되는 것일까?

검사, 판사, 변호사들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거짓을 보아왔겠는가?

학습이란 정말 위대한 것인가?

그럼 학장이나, 재벌 아들은 왜 그런 것인가?

이 세계에서 힘을 가진다는 것은

거짓의 힘을 안다는 것인가?

진실하면 죽는다?

그들이 진실을 믿는 것은 무신론자가 예수를 믿는 것보다 쉽지 않은 일인가?

부자가 천국을 가려면 낙타가 바늘귀만 지나면 되지만

지금의 그들이 천국을 가려면 진실만 피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천국의 기준은 다 다르다.

다들 내가 가고 싶은 천국이 다른데

하나님은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의 의료진들처럼 사람의 나사 하나를 빼

고 싶다는 말씀인가? 거짓도 진실이다라고 결국 내가 실토해야하는 것일까?

죽음이 삶을 완성하듯, 그렇게

 

우린 스스로가 귀인으로 태어났는지 천민, 노예로 태어났는지

거짓말 테스트로 알 수 있다.

그대가 금방 무엇이라도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불편하면 불편할 수록 그대의

신분은 미천한 것이다.

눈빛도 흔들리지 않고,

미소도 나오고,

진실을 말할 때보다 더 편하다면

그대는 이미 하늘이 내린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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