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6年 11月 07日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鵲巢日記 16年 11月 07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16-11-08 00:31

본문

鵲巢日記 16年 11月 07日

 

 

    맑았다.

    오전 문구점 다녀왔다. 지난번 토요 커피 문화 강좌 들으시는 모 씨를 만났다. 모 씨는 정치권 얘기를 하였는데 최순실 사태는 모든 국민이 큰 실망을 안긴 사건이라며 개탄했다. 중학생 딸이 하나 있다. 딸은 대통령 개인으로 보면 참 안 된 사람이지만 이번 사건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일축했다. 이제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며 어떤 희망마저도 잃은 상태다. 기회와 평등이 잘 주어지지 않는 서민이라 이 아픔은 더욱 크다.

    오후, 기획사에 다녀왔다. 지난 1년 치 일기를 링 제본했다. B5 용지로 무려 800장이 넘는 양이다. 지난 10월 일기를 읽다가 그때 카페를 어떻게 운영했는지 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기획사 사장은 자네는 이 글 때문에 사업이 더 클 수 없는 것이라며 충고했다. 나는 이 글 때문에 그나마 지금껏 해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이 모두 책으로 엮는다면 몇 권은 될 것 같다.

    사동에 머물며 지난 글을 읽고 수정했다.

    저녁에 카페 우드에서 소개하신 모 씨를 본점에서 만났다. 모 씨는 일본에 한동안 머문 것 같다. 국내에 들어온 시기는 얼마 돼 보이지 않아 보였다. 카페와 더불어 도자기 초벌에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카페와 커피에 관해서 전혀 문외한이다. 주방구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설명했다만, 내일 내부공사를 바로 한다는 거였다. 어떤 구조로 빼야 하는지 일일이 설명했다. 기계는 어떤 것이 있으며 값은 또 어떤지 설명할 때 상당히 놀란 듯했다. 기곗값이 그만큼 하는 줄 몰랐다며 이야기한다. 들어가는 적금마저 깨야 한다며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교육 안내가 있었다. 그리고 나의 책 한 권을 소개하며 선물했다. 모 씨는 나의 책을 보고 다시 더 놀란 듯했다. 카페 쉽지 않은 길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선물했다. 모 씨께서 교육 오실지는 모르겠다만 카페에 대한 이모저모를 최선을 다해서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30건 122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0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11-13
799 한량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11-12
79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11-12
797 한량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11-11
79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11-11
795 한량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11-11
7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11-10
79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11-10
792
2016.11.9. 댓글+ 1
한량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11-09
79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11-09
790 한량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11-08
789 유산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11-08
788 유산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11-08
열람중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11-08
786 유산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11-07
785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1-07
784 한량백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11-07
783 유산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11-07
78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11-07
78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11-06
780 유산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11-06
77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11-06
778 유산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11-05
77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11-05
77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1-04
77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11-03
77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11-02
77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11-01
772
단풍 댓글+ 1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10-31
77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10-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