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지 못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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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눈물 애타게 붙잡아도 돌아설 때
모든 것을 잊고서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비가 내리는 날이면 눈가에 슬픈 비가 내리고
휘몰아쳐 수없이 날아와 부서지는 진눈께비
모질게 마음을 감춰도 뚝뚝 떨어지는 미안함
차갑게 돌아서도 지켜주지 못한 사랑이 서럽다
다정하지 못했던 지나간 날이 아프게 흐느껴
하늘을 보고 인연을 원망해 저주를 뿌렸는데
밀려드는 외로움 저주가 내린 그리움인가
쓰러질 듯 무너져 내리는 가난을 등에 지고
지친 몸 냉골에서 홀로 사경을 헤매도 행복해
차갑게 식어버린 희망을 붙들고 꿈을 꾸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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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z8SBE/btsn9LmjTt4/MHH5LL3a9Cq0AVk2R2GSu0/tfile.mp3" autoplay loop>주현미 - 어차피 떠난 사람</audio>
애원하는 너를 뿌리치고 냉정하게 돌아설 때
모든 것을 잊고서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비가 내리는 날이면 눈가에 슬픈 비가 내리고
눈보라가 치는 날은 미치도록 보고 싶어
하얀 눈 위에 뚝뚝 떨어지는 솟구치는 미안함
차갑게 돌아서도 지켜주지 못한 세월이 서럽다
다정하지 못했던 날들이 더 아프게 흐느껴
하늘을 보고 인연을 원망해 저주를 뿌렸는데
눈에 밟히는 지난날들 저주가 내린 그리움인가
무너져 내리는 가난을 등에 지고 죽음의 절규
지친 몸 냉골에서 홀로 사경을 헤매도 행복해
차갑게 식어버린 희망을 붙들고 꿈을 꾸며 산다
엇갈린 인연 / 신광진
애원하는 너를 뿌리치고 냉정하게 돌아설 때
모든 것을 잊고서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비가 내리는 날이면 눈가에 슬픈 비가 내리고
눈보라가 치는 날은 미치도록 보고 싶어
내리는 눈 속에 지난날이 가슴을 치게 해
어느덧 많은 날이 지났어도 흐느끼는 쓸쓸함
다정하지 못했던 날들이 더 아프게 흐느껴
하늘을 보고 인연을 원망해 저주를 뿌렸는데
밀려드는 외로움 저주가 내린 그리움인가
무너져 내리는 가난을 등에 지고 흘러간 세월
냉골에서 사경을 헤매도 놓지 못한 피어나는 꿈
쏟아지는 소나기 속에 멍든 몸은 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