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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울 수 없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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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1-09-1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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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고 애원도 하지 못하고
멍하니 떠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기억 속에 남은 상처는 서럽게 운다

이별을 배우지 못한 마음을 붙들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그려지는 얼굴
수천 번 최면을 걸어서 가슴에 숨겨두고

발작하듯 그리워지는 그 많은 날
생살을 도려내는 아픔은 울고 있는데
체념을 가슴에 새기면서 최면 속에 살았다

세월이 지나면 잊힌다고 속여가면서
슬픔도 친구가 되어가는 덧없는 세월
서러웠던 날들이 곁에서 지켜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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