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걷는 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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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행운을 잡은 기회
비에 젖어 반짝이는 파란 풀잎들
뜨겁게 벅차오른 환하게 밝혀주는 빛
비를 가득 먹고 피어나는 영롱함
바라보는 눈길마다 푸름의 가르침
맑고 깨끗한 바르게 걷는 새로운 다짐
한해가 지나도 똑같았던 그 자리
마음만 앞서는 넘지 못한 현실의 벽
짐이 되는 아픔보다 파랗게 가꾸는 내일
상처 난 아픔을 딛고 뒤뚱뒤뚱 걷는
하나둘 하얗게 집을 짓고 달리는 청춘
푸르게 싹이 난 절룩이는 아름다운 몸짓
다시 태어난 듯 짙게 물든 싱그러움
새벽을 함께 여는 뿌듯한 행복
푸름을 가득 먹은 마주치는 눈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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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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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계절이 바뀌는 문턱에서 불어오는 바람
쓸쓸함을 가득 싣고 가볍게 부서진다
무엇인지 그리워 강가를 바라보며
작은 여유도 밀어내고 찾아든 그늘
목마른 허한 마음을 쓸어 담으며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밀려드는 외로움
같은 자리를 끝없는 질주 그 끝에 있다
끝이 보이지 않아도 착한 마음이 걷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 홀로 가는 길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가슴에 밀려드는
스쳐 가는 바람에 그리운 마음을 실려 보낸다
혼자만의 상상 속에서 수없이 외로움을 속삭인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 길을 착한 마음이 걷고
너를 향한 기다림은 살아가는 소중한 꿈
미래를 꿈꾸며 마음 깊은 곳에서 기대어 살고 있다
기약도 없는 만남을 인연이라 가슴에 새기면서
하늘을 바라보고 애타게 울부짖는 하소연
앙탈도 부려 보지만 기다리는 모습은 애처롭다
작은 아픔도 품에 앉고서 살고 싶은 마음
행복해 미소 짓는 마음의 기쁨이 되고 싶은
같은 자리를 끝없는 질주 그 끝에는 있다
수정 같은 눈망울 그리움에 맺힌 영롱함
항상 분주한 삶 푸른 초원에 집을 짓고
들판에 꽃향기 가득한 그곳에서 살고 싶다
고운 얼굴보다 따뜻한 마음이 좋아서
날마다 마음의 편지를 가슴에 새기며
잘생긴 얼굴보다 따뜻한 마음이 좋아서
더위를 물리치고 찾아든 어둠은
가을의 향기 그리움을 가득 싣고서
자고 일어나면 또다시 반복되는 힘든 하루
같은 자리를 끝없는 질주 그 끝에는 네가 있다
일어나면 서로 얼굴 보며 웃어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