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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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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93회 작성일 25-07-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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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붙들고 매달렸던 가녀린 기다림

온 가슴에 쏟아 내도 표현이 낯설어

뼛속 깊이 파고드는 숨어 살았던 하소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면 꿈틀대는 몸짓

함께 걷고 싶어 속삭여도 들리지 않는

가슴 깊은 곳에 홀로 외로이 내리는 비


빗줄기에 실려 오는 나지막이 부르는 소리

쉴 새 없이 눈가에 흘러내리는 혼잣말

소리 없이 흐느끼는 감싸주지 않았던 상처


눈을 뜨면 수없이 두드리는 현실의 문

돌아볼 여유도 없이 쌓여가는 통증도 모른 채

앞만 보고 달리는 기다림에 지친 막연함


잡으려 해도 멀어져가는 다시 그 자리

활짝 웃으며 맞이할 그날을 기다리며

아물지 않은 채찍질 아픈 상처로 다잡은 용기

.



.






...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udio src="https://a.tumblr.com/tumblr_py2iiu3PlR1tu534wo1.mp3" autoplay="" loop="" controls=""> 너 떤난 후에 - 장윤정</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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