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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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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19-12-07 17:41

본문

구름이 흔한 이름을 얘기할때
그 구름을 둥실둥실 떠갈때
하얗고 폭신폭신한
구름을 만지작만지작
이것저것 만들어봐
동물들이 하나둘 생겨나겠지

같이있어줄 누군가가 필요하면
만나면 되는데
만나면

왜 울어?

이야기 해줄수있어
잊어갈듯이
잊어간듯이
모든얘기를 해줄수있을까
기분 좋은 겉치래 같은 입담이
흘러
만약에 나를 놓치더라도
다시 잡아주길 바래왔어
다시 돌아봐 주길 바래왔어
그렇게 쉽게 다가섬이
아닐지라도
예상정돈 할수 있잖아
그 예상이 빗나가길 바래왔어
어긋난 마음이 다시 돌아와 주길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네 맘을 바래도 괜찮은거지
나 그래도 괜찮은거지
부탁하고싶어
오래오래
내곁에 있어주겠다고
약속해
꼭 약속해
왜 흔들려
그래도
흔들리기만 한다면 좋겠다
왜 흔들려 왜 나 못믿어?
나 믿어봐
ㅎㅎㅎ
믿어줄께 좋아해 사랑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네 미소가 빛이나
네 미소가 좋아
내 마음이 이래도 되지
내 마음이 네게 바라는게
그거 하나뿐일까
글쌔
세상에 사랑 뿐일까 우정같은 사랑도 있지 않을까
뭘 바래
그져 우리가
우리같아서 좋아
우리가 우리인게 좋을까
우리가 어떤 사이인게 더 좋지 않을까

꿈꿔
내가 바라왔던 꿈
꿈 사이를 지나쳐 한가롭게 떠가는
작은 꿈의 배위에서
아래에
작은섬같은 너를 발견하고
있어
붉은 색안경 안에 빛나는 눈
너는 그렇게 올려다보는게 다인것 같아
나는 인사를 열씸히 하고있는데
너에게 뛰어들까도 생각해보지만
배는 그렇게 스쳐가고 말았어
이상해
넌 이상해
나만 바보가 된듯해
그래도 봤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져
그래도 봤다는 사실에
아 그래 이건 내꿈이지 네 꿈이될수 없잖아
안타깝다 아쉽다
마주보듯 같은 꿈을 꾸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지
나도 알아 꿈이란건 그렇다는걸
그치만 그래도
매일밤 스쳐지나가고 싶어지지
그렇게 밤을기다려
잠이 오면 ㅎㅎ
또 모르지 바라지않아 튕겨볼거야
튕겨지는게 난지 넌지
ㅎㅎ
다른꿈이 기다릴까
꿈은 그렇게 쉽게 찾아오지 않아서
좀 그래
정당히 타협하고싶은 꿈에
부탁도 어떤것도 다 우연이라고 넘기며
오늘밤은 글쌔
희망 같은건 버려
그래도 느낄수 있을까
ㅎㅎ
글쌔
그~을쌔
ㅎㅎ

꿈아 부탁이 있다면
들어줄지 모르지만
그래 오늘 꿈 한번 꾸게 해줄래?
기억 할수있는 꿈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그냥 멀리서라도 그냥 보고싶어서
ㅎㅎ
그게 누구일지는 비밀로 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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