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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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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19-09-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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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피어나는 꽃밭에서

 긴 머리 휘날리는 수줍은 미소

한해가 지날수록 파릇파릇

 

옛 동산에 꽃 나비 훨훨 날고

울긋불긋 물들이는 짙은 내음

모퉁이 돌아서면 손짓하는 설렘

 

생각이 나면 뚝뚝 떨어져 앞을 가려

여린 마음에 심어준 눈물 꽃
아직도 뜨겁게 꿈을 꾸게 하나 봐

 

만날 수 없어도 붙잡아줬던 친구

채찍질에 주눅이 들어 숨어 살았지만

한결같이 이끌어 주었던 마음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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