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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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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2회 작성일 19-08-28 23:58

본문

 

홀로 갇혀서 바라본 하늘
자신밖에 모르는 착한 마음
가시에 찔려서 멀어져가는 연민

 

아픔을 먹고 슬픔이 많아지면
덧난 상처의 중독된 흐느낌
널 생각하면 마음이 서럽게 울어

 

바람결에 날려 보내는 외로운 마음
밤새도록 깜박이는 밤하늘 별빛
검게 타버린 가슴을 적셔주는 이슬

 

떨어져 있어도 곁에 머무는 애틋함
표정은 없어도 따뜻한 가슴
모른 체 바라만 보는 마음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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