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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가지만 덩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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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0회 작성일 18-11-03 12:53

본문

앙상한 가지만 덩그라니 

 

 

 

몇칠전까지만해도 화사함으로
물들어있던 나뭇잎이 낙엽이 되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앙상한 가지를 보는 순간 난 너무나 마음이
아파오고 아려 왔습니다
다른나무보다 읽찍 서러움에 못이겨
낙엽이 되어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겨둔체
가을은 벌써 가버린것입니다
저나무는 얼마나 외롭고 서러웠으면
저리도 빨리 나뭇잎을 떨구고
가을을 보내 버렸을까요..?
하루종일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내마음과 닮은 앙상한 나무가지
어찌하여 그리도 빨리 낙엽이 되어
가버렸는지 ...
우리내 인생도 저 앙상한 나무처럼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요
아직 가을이 끝나지 않았는데
내마음은 벌써 가을이 가버리고
차디찬 겨울입니다
오늘도 서러움과 외로움에 눈물을 흘립니다.

 

댓글목록

하은파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는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차한진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마주 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빛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 그립다.
 
찻잔속에 향기가 녹아들어
그윽한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진다.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고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엔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가슴에 품어보고싶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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