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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夏초하 / 曾鞏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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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19-06-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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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論語 子路篇第十三 22章


    子曰: "南人有言: '人而無恒, 不可以作巫醫,' 善夫!" "不恒其德, 或承之羞." 子曰: "不占而已矣."
    자왈: "남인유언: '인이무항, 불가이작무의,' 선부!" "불항기덕, 혹승지수." 자왈: "부점이이의."


    공자께서 "남방 사람들에게 '사람이 항심이 없으면 무당이나 의사도 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좋은 말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역경』에 "자신의 덕을 변함없이 지키지 않으면 욕을 당할지도 모른다"라고 했는데 이에 관하여 공자께서 "점을 치지 않을 따름이다"라고 하셨다.

    人而無恒인이무항=> 사람이 항심이 없으면.  而이=> 가정이나 조건을 표시하는 접속사.
    人而無信, 不知其可也.인이무신, 불지기가야.=> 사람이 만약 신의가 없다면 그것이 옳은지 모르겠다. 論語논어·爲政위정 22  恒항=> 항심. 꾸준히 간직하는 변함없는 마음.
    不恒其德, 或承之羞불항기덕, 혹승지수=> 자신의 덕을 변함없이 지키지 않으면 혹시 수치스러움으로 밀어 넣을지도 모르다. 역경易經·항괘구삼효사恒卦九三爻辭를 인용한 것이다.
    恒항=> '항구하다'라는 뜻의 형용사가 '항구하게 하다'라는 뜻의 사역동사로 전용된 것.  承승= 인도하다.

    昏禮, 婿親迎, 見於舅姑, 舅姑承子以授婿.혼례, 서친영, 견어구고, 구고승자이수서. =>혼례 때는 사위가 친히 가서 신부를 맞는데 장인·장모를 뵈면 장인·장모가 딸을 인도하여 사위에게 넘겨준다. 禮記예기·坊記방기
    不占而已矣부점이이의=> 주희朱熹의 논어집주論語集注에 말한 바와 같이 이 구절은 무슨 의미인지 분명하지 않아 해설이 구구하다. 문자대로 번역하자면 '점을 치지 않을 따름이다'가 되지만 문맥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 항심이 없는 사람은 점을 쳐도 일정한 점괘가 나오지 않으므로 점을 치지 않을 수밖에 없다는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初夏초하 / 曾鞏증공



    雨過橫塘水滿堤 亂山高下路東西
    一番桃李花開盡 惟有靑靑草色齊
    우과횡당수만제 난산고하로동서
    일번도리화개진 유유청청초색제


    횡당에 비 지난 뒤, 물 둑에 가득하고
    놀고 낮은 어지러운 산, 길은 동서로 뻗혀있다
    복숭아꽃 살구꽃 한바탕 피더니
    어느덧 들녘이 온통 푸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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