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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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가도 언제나 그 자리
늦기 전에 벗어나고 싶은 족쇄
쓰러진 뒤에 두려운 간절한 몸부림
길목마다 가로막는 비대한 게으름
내일을 부르다가 한해가 지나가고
허약한 근심만 품고 커지는 원망
깨알같이 써내려간 목멘 하소연
차갑게 불어오는 현실의 세찬 바람
숨만 쉬어도 찾고 싶은 꿈 꾸는 행복
생을 다해도 놓지 못하는 가여운 인연
바람만 불어도 끊어질 듯 흔들리는데
한 순간도 함부로 더칠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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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침묵의 시간 / 신광진
그날따라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든다
가게 문을 빨리 닫고 잘까
불안한 마음은 갈등을 반복해서 하고 있다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 마음은 불안한 것 같다
자정이 넘어가면서 친구가 남자 두 명에게
끌려서 가게 문을 차고 들어 왔다
서로 얼굴이 마주치는 순간 내 얼굴에 주먹이 날아온다
순간 건달 남자들에게 제압당해서
구석진 곳에서 직원과 놀러 온 동생들 6명 그들에게 갇혀있다
그들 한 명이 주방에서 칼을 가져오고
큰 식칼로 얼굴 셀 수 없이 때리기 시작한다
겁에 질린 나는 살려 달라고만 외쳤다
그들은 건달이었고 그들 일행은 감방에 있다
내 나이 28살 서울에서 카페를 했다
건달들이 자주 찾아와 외상 술 먹고 폭력 행사했다
당한 피해자 뭉쳐서 신고 해서 감방에 들어갔다
그들 친구가 복수하기 위해서 친구를 때려서 내 가게로 온 것이다
얼굴을 칼로 200회는 맞은 것 같다
어느 순간 머리에서 피가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머리를 칼로 내리쳐서 주위 일행들은 겁에 질려있다
병을 던져서 일행들이 몸 이곳저곳 상처가 있다
머리에 피가 많이 나와서 담배 한 갑을 뜯어서 담뱃가루에 지혈을 시키고 있다
이젠 주위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병을 깨서 얼굴 몸에 상처를 내고 있다
나는 그 순간 어지러운 몸을 이끌고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내가 엄살 부리면 다 죽일 것 같았다
위태로운 몸을 이끌고 그들 기분에 맞춰 나가기 시작했다
두려움보다 친구들을 지키고 싶은 의협심이 생겼다
무서운 공포를 느끼면서 친구를 지키려는 의협심
손가락을 다 자른다고 계속 강요했다
저는 한 개만 자르라고 사정하고 그들은 다 자른다고 했다
저만 끌고 다른 곳으로 갔다
마지막 한마디 손 10개 내밀면서 잘하겠다고 차분하게 말했다
그리고 칼을 들고 내리쳤다
그 순간 10개 손가락을 다 포기했었다
칼은 엉뚱한 바닥을 내리쳤다
건달은 큰소리로 신고하면 죽인다고 하면서 가게에서 떠나갔다
나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깨워보니 병원이었다
그 후 그들은 감방에 들어갔다
나는 그곳을 떠나 지방 도시에 살고 있다
아직도 그날은 악몽으로 가슴이 철렁거린다
그 이후 사소한 일들은 놀래지도 않는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자신을 더욱 사랑했던 것 같다
지금 이 시간도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해서
착하고 약한 사람에게 아픔을 주고 있다면 사회의 악이다
난 공부 잘해서 나는 착해서 나는 사교성이 좋아서
가지가지 이유로 위에 서려고 가진 방법을 쓰는 사람들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으면 더욱 깊게 행동해야 합니다
자신의 초라한 행동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만 가리고 있습니다
옆에서 바라보면 꼬리가 길면 잡히듯이 다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허물이 상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빛이 될 것입니다
사랑으로 써내려간 글이 누군가는 정치적 폭력적인 이야기 하겠지요
아름다운 글이 되어서 아픈 과거를 지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을 꿈꾸며 / 신광진
차가운 겨울이 어느새 성큼 가까이 다가와서 몸도 마음도 움츠리고
경기가 안 좋아서 하는 일도 잘 안돼서 지쳐가는 하루하루가 힘이 든다
기댈 곳이 없어 한잔 술에 취해서 거리를 떠돌다가 밀려드는 쓸쓸함
삶이 쓸쓸하고 고독하지만 남은 삶을 위해서 아픔도 미소 속에 감추고
한 걸음 한 걸음씩 소박한 마음으로 지쳐가는 자신에게 용기를 주면서
좋은 날들만 생각하면서 행복한 꿈만 꾸면서 미소를 잃지 마세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한 육체와 착한 마음
돈 때문에 상처받고 삶이 힘들어도 젊다는 것은 또 다른 기회와 꿈과 희망
삶이 힘들고 살아가기 어려울 때 작은 상처에도 연인들 헤어지는 아픔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지켜 내는 것이 더 소중해
목숨처럼 자신을 사랑해도 흘러가는 세월 속에 꿈이 사라지면 절망뿐
날이 갈수록 절망에 늪 속에서 상처가 커지면 돌아올 수 없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한스러운 세월 만들지 마세요
사랑하는 마음도 소중하지만, 현실 속에 작은 지혜도 너무나 소중해
아무리 화가 나도 심한 욕설 폭력 안 돼 사랑의 마음은 사기그릇 같아요
자신의 실수 때문에 소중한 인연을 보내고 오랜 시간 후회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