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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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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19-09-18 14:32

본문

황홀한 여백 /



집에 있었다
이 자유

딸집가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손주들 보는게 즐겁다

시간이 넘쳐나도
마냥 즐겁지만 않을 터
고루 분배된 삶의 일상 속 여백

분배된 삶에 충실 하는것
이보다 더 높은 

자유는 없다

누구는 자뻑을 한다지만
고르게 분배된 내 삶에

여백을 찾는다

in the morning / housework
오전 11시/ Worship
1시 30분 /have lunch with my friend
4시 30분/ take a nap
7시 /computer
9시 /study English
10시30분/ write a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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