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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19-09-22 18:45

본문

Lim시인 강의가 부천 라온제나갤러리에서 있었다
돌아오는 길은 부천 자유시장을 돌며 재미난 시간도 보냈다
낮에는 Kim샘이랑 소래생태공원에서 산책하고 해수족욕도 했다
이른 아침엔 내일 연주를 위해 연습을 했고
휴일날 얻은 빡빡한 즐거움이 아침부터 밤 시간까지 이어진 날이다

이제 자정을 향하는 시간에 나의 하루를 가둬놓고

파닥이는 물고기 몇 마리 건져 올리려 낚싯대를 드리우고 앉았다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낚싯대를 던지는 어장의 주인이 되는 것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이어 나가기 힘든다는 걸 알겠다
종일 쏘다녀서 피곤하니 말이다

꾸준하다는 건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할애해야 얻어지는 것!
이 역시 의식 안에서 깨어있지 않으면 작심 한 달이 될 수 밖에 없음을 ..

오늘 Lim시인은 생활 속에서 시를 찾는다고 했다

나 역시 그런 상황이라 공감은 되었으나

튼실하지 못한 내 시 구조가 Lim시인의 몇 편 시에서 여실히 비교가 되었다.

새삼스러울것도 없지만 말이다

소등을 했다

아직 먼 먼 내 시에
시간 할애라는 것이 더해지면
해결될까라는 의구심이
시에 대한 의식의 불씨를 항상 지녀보자 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라온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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