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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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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1-03-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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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아
세상이 아름다울것만 같으니?

마치 하늘은 수많은 세월을 그렇게 하늘이었는데도
세월의 때가 묻지 않는것 같아
주름이 지지도 않고 여전히 그대로구나
나도 하늘 닮은 마음이고 싶다
하늘아
그래도 흐린날도있고 비오는 날도 있고 천둥이 치고
태풍이 불던 날도 있었는데
나도 알고있어
그치만 맑은 날은 그보다 많아
사람들은 참 이상해
그치?
어른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어느세 어른이되고 말았어
저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할까
나와는 다르겠지
보호받고 지켜져야할 마음이란건 무엇일까
어른인 내가 잘 하고있는것일까
중요한시기라는건 언제일까
보듬어 안기만하기도 그렇고 모질어질때도 그렇구
마음이 커가는건 어른이어도 마찬가지 이더라
네가 배우고 다 컸다는 내가 배우는
어른이라는 이 세계는
참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내가 만약 네게 실수를 한다면
어떤걸까
지금 난 어른이 맞는걸까 나이만 먹었을것 같다
내가 어리석게도 네게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올까봐
걱정된다
나는 잘했다고 최선이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너는 어떠니
아니다 모르겠다 하루하루가 그냥
하루살이처럼 하루버티면 하루가 온다
없으면 안된다고 얘기한다
나는 없어도 괜찮을것도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봐
마치 조금의 알음알음이 소규모의 덪처럼
따뜻할때도 갑갑할때도 아무렇지 않기도
쉽게쉽게 가볍게 생각했다
내 감정에만 휩쓸려서 바보같이
괜찮아 이제 괜찮을거야 흔들리지 않을거야
사람은 계속 잊어버리고
그런다
나는 변하지 않을것 같은데
반복되는데도 모르더라
참 바보다
그래도 반성하고 있어
잘할거야 어리석어도

있잖아 네가 언젠가 어른이되면
아니다 그때가 되봐야 알것같다
세상이 변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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