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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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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1-04-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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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에서

댓글 0

편지 일기

2021. 4. 13.

오후 3시  호명에 따리  신장내과에  들어섰다

의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간 어떠셨어요

다리는 부기가 있어도 허리는 들 아파요 자연치유인가?

자연치유가 어데있어 의사 덕이지

치료 하지말고 현상유지만

그런게 어디있어

집사람도 아희들도 사회에서도 불필요한걸

그래도 의사는 병 고치는게 본분이야 참 한달전 같이 오신분 부인맞아

맞아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조직검사를 위한 입원을 반대 하다니

다 써먹고 굼 뜨고 때마다 밥 차려주고 지긋지긋 할테니까?

그래도 너무하는것 같아

원망 하지않아  청풍호텔에서  한 열흘 쉬면서

지난날을 참회도 하고 정리한후 풍덩했으면해

청풍 호텔이 어디 있는데

제천 근처 청풍호수가

자살도 랑만인가?

마지막인걸

그렇케는 않되 혈액검사 소변검사 모두가 암은 아니고 신장두개도 견딜만 한것같애

자살 도 ㅇ기가 없고 더살아야 돼

매일 일기도 쓰고 그런대로 취미 생활 하지 않아 인생120이라는데

조금더 살아봐

다리 붙는것은 신장이상이 아니고  지나친 당분출로 근육 와해현상인가 봐

해서 오늘 알버민 주사 처방할테니 맞고 가

알았어  더 살아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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