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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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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1-05-20 09:54

본문

적자생존이란  강한자가 약한것을 먹고 살아도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어제는 부처님 오신날이고

스님들은 살생을 금할뿐 아니라

일상 식생활에서  일체의 살아있든 동물이나 생선을 먹지

않을뿐 아니라

모기 벼룩 빈대등 귀찮게 하는 해충도 죽이지 않는다

내가 어릴때 자란 마을은 黃寺里이고  누른절로 불리고 있다


어릴때 추석날이면 이웃 형들을 딸 높은산에 오르곤했다

숭정산

해발 700m쯤 이고 정상에 기암괴석이 늘어선 명산이다

11살때 형들과 등산하는데

산 배꼽 근처에 넓은 공간이 있고

희안한것은  널려있는 돌조각면에 빈대가 말라붙어 있었다

형의 연유설명

이곳에는 누른절이라는 큰절이 있었는데

빈대들이 너무 많아  견디지 못하고 절을 헐고 이사간 절터로

빈대들이 빨아먹을 피가 없어 돌면에 말라 부튼것이라 한다

빈대를 살생 하지 않으려고 자기들의 커다란 안식처를 헐어 버렸다

요즈음 상식으로는 이해할수없고


조계종 법당 천장과 마당위에 불자들의 념원과 지향이 쓰여진

연등이 바람에 흔들린다

이는 석존의 너그러운 가르침의 표현이 아닐가

이놈들

연등은 달았으면서 왜 고기 냄새가 진동해

변화하는 문화에서 종교의 계율이나 절차도 바뀌고 있음이다


어제 집사람은 201호 친구와 함께

마천시장을 도보로 걸어서 다녀왔다

오늘 아침 밥상에 싱큿한 미나리 무침과  명란젓이 올라왔다

아침을 먹으며 수십마리의 알

우리는 부처님의 계율을 단 하루도 직히지 못하면서

연등을 달아 매는 어리석은 중생이다

참으로 염치없고 가증스러운 행동이 아닐런지

나무아미 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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