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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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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1회 작성일 22-03-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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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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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2022. 3. 17.

어제  점심때  쌍둥이  할머니가  배달해온  오리 수육과  오리죽  

수육으로  배를 채웠는데  오리죽을  한 공기 퍼준다

죽이란  과 하다고 남 길수가 없는  음식  꾸역 꾸역 다먹고나니 과식으로 숨이 찬다

 

식후 개미탕이라  

go~stop 판이  벌어지고  평소에도 별  실력인데

과식으로 헐덕이다 보니  더욱  실력이  떨어저 돈 만원을 잃었다

개평으로  7천원을 받아 넣고  집에 오자 마자  저녁상을  앵긴다

 

점심에 너무 과식해서 

조금만 드세요

권유에 따라  평소에 3분에1쯤  먹고  9시뉴스 첫머리를  훌고 잠자리에  들어갔다

밤12시 조금지나  전립성  소변을 찔금대고 오 밤중에 꿈속을 헤맨다

 

저녁밥을  설치거나 소홀하면

조실부모로  유랑 하든 그때가  어김없이 재생되는데

너무도 오랜세월 기억도 가믈가물한  이승엽 장군이 신칙을 한다

유 소위  전선에서  민간인 살상은 될수록 피하기를

충북 황간인가 심천인가  기억이  가물하지만

 

해가 서산넘어 기울어지는 저녁때  추풍령 기슭을 넘든 민간인들 혹은 군량자루를 혹은 탄약실탄상자를

가제  소대장 임무를 맡은 내가 이승엽장군을  회상하며  주춤거렸다

후퇴를 하든 그때  다스한 낮에는 산속 양지쪽 무덤가에 새우잠을  자는듯 마는듯

주린배를 움커쥐고  민가를 숨어들어 보리쌀 바구니를 훔치든 기억이 나는가 하면

올때 갈때 없든 포려병 시절  판자촌을 누비며   뒹굴며  몇푼에 지폐가

까맣개  오염되고  주제도 거렁뱅이가 되여  막막하든 그시절에서 헤매고 있다

 

 

꿈  배 곺으거나  잠자리가 불편하면 그시절에서 살고있다

누가 나에게 이런 꿈자리를 제공 했는가?

 

그럴듯한 구실을 삼아  전쟁터로 몰아낸 지도자라는 권력이  한 없이 지겨워진다

전쟁도 그렇지만 정치도 그렇다

젔으면 순순이 물러나야 하지 않응가?

알박기해 놓으면  일 하지 말라는 말인가?

왜 새삼스리 트럼프 흉내를 내는가?

 

권불10년이라

그때를 생각해  순순히 인계하는것도  사랑을 얻는 지혜임을 왜 모르는가?

*경산에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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