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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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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2-04-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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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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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일기

2022. 4. 14.

4월13일 오전11시3ㅇ분   신경과  3번방

유영훈님   호명에의해 의사앞에  앉았다

선생님 오랫만이네요

출산 휴가라서 오래비웠어요 

축하 애국 하셨네요

병세의  차도는

그저 그만해요

당뇨치료제  약을 돋우고 부기를 내리도록  약처방을 강화  할게요

치료 염라대왕이 저승국 징집충원이 차질을 초래한다고 불만일걸

염라국에서 백세시대라는것을 알고있어

세상이 싫어 치료는 말고 현상유지를

그게 그거야  유지라는것이  수명연장이야

 

6개월전이다

의사선생님  식사를 많히 하고 힘을내요 안색이 너무 아니야

처음이라서  적응이 않되여 그런가봐

어째거나 주재넘은 간섭이  서로간에 흉허물이없는 사이가  되였지만

임신 하신줄은  까맣케 몰랐다

 

애국인데 출산 장려금이라도

조금 받았어요

하여간 축합니다

고마워요  7월5일에  봐요

약봉투를 들고  병원문을 나섰다

 

백세시대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이 풍요로워 이루워지는 기이한 

끌고가기 현상이다

오래 살아 좋기보다는 황혼에  시련이 더 어려운것을

있으나 마나  별무소용인 황혼객들이

또 다른 十자가를 지고 골곡다 언덕을 행진한다

해도 병원은 왜 찾아가는가? 거저???일뿐이다

*경산에 편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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