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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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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9회 작성일 26-03-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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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찾아와 미소 지으며 다가오면

순간 힘들었던 날을 잊고 맞아주던

뿌리치지 못한 남겨진 애틋한 정


해가 바뀌어도 앞에만 서면 약해져

놓지 못한 흔들리는 연민을 붙들고

돌아서는 발걸음 왜 이리 무거울까


현실을 등지고 살았던 몸에 밴 세월

바라보지 않는 옷을 입고 뽐내는

거울 속에 갇힌 홀로 남겨질 유리 벽


외로움이 꽃을 피우는 목마른 가슴앓이

마음의 벽을 넘을 수 없었던 엇갈린 인연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초라한 아쉬움


지켜주지 못한 세월이 무거운 짐

노력하지 않는 삶 빛날 수 없는 현실

눈에 밟히는 그 세월이 가슴이 시리다





.

댓글목록

햇살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햇살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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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이 아파요 / 신광진


밤을 새우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
놓지 못하는 마음의 연민을 붙들고
돌아서는 발걸음 왜 이리 무거울까

현실을 등지고 살았던 몸에 밴 세월
바라보지 않는 옷을 입고 뽐내는
거울 속에 갇힌 홀로 남겨질 유리 벽

외로움이 꽃을 피우는 목마른 가슴앓이
마음의 벽을 넘을 수 없었던 엇갈린 인연
지워도 다시 살아나는 초라한 아쉬움

지켜주지 못한 세월이 무거운 짐
노력하지 않는 삶 빛날 수 없는 현실
눈에 밟히는 그 세월이 가슴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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