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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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살랑 홀로 맞으며
곁을 지나는 초록의 마음을 싣고
푸름을 펼쳐놓은 연못 속의 얼굴
사랑이 떠난 후 남겨진 불씨 하나
마음을 뜨겁게 안아주는 야윈 눈물
아장아장 걸어가는 가슴에 맺힌 희망
자신감을 잃어 안으로 숨기만 했던
표현 못한 작은 감정도 파릇파릇
감춰둔 마음을 두드리는 바람의 향기
향긋한 내음 넘쳐나는 뜨거운 봄
눈 속을 환하게 밝혀주는 진달래꽃
마음만 바라봐 덧칠하면 너무 아파
목마른 그리움에 타오르는 열정
외로운 마음 제발 뜨겁게 태워줘
진달래보다 짙은 청춘은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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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햇살신광진님의 댓글
그대는 봄바람 / 신광진
그대는 봄바람
내 곁에 바람으로 다가와
마음을 살랑살랑 설레게 하네
아지랑이 곁에 다가오면
그대 꽃내음 옷깃을 스치고
내 마음의 봄이 피어나면
황홀해서 눈물이 납니다
그대를 기다리는
계절의 아픔 봄비 타고
내 곁에 오시면 내 마음은 기뻐서
진달래꽃 철쭉꽃 벚꽃 되어 피어나요
그대는 설렘 가득 싣고
꽃향기 뿌려주는 봄바람
아지랑이 피어나는
그대 품속에서 살고 싶어
그대는 봄바람 / 신광진
시도 때도 없이 심술궂은 투정
한들한들 모른 체 외면하면
살며시 다가와 살랑살랑
새움을 틔우고 싹이 난 사랑
유혹하듯 아지랑이 아른아른
한아름 가득 안고 스쳐가면
마음의 봄이 활짝 피어나
황홀해서 눈물이 납니다
애타게 기다리는 계절의 아픔
봄비에 젖어 꽃망울이 맺혀
마음은 기뻐서 진달래꽃
철쭉꽃 벚꽃 되어 피어나요
그대는 설렘 가득 싣고
꽃향기 뿌려주는 봄바람
아지랑이 피어나는
그대 품속에서 살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