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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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온통 네 생각으로 가득 차서
마음은 쉴 새 없이 맑음을 토해냈다
오지 않는 날은 강가를 서성이고
나뭇잎에 기대어 숲의 향기를 맡고
비워진 마음을 더 아프게 채찍질했다
분통이 터져 울고 있는 철부지 가슴아
내 마음도 서러움이 넘쳐흐르지만
뻥 뚫린 가슴이 가르치는 침묵의 미소
차갑게 부는 바람 시린 가슴 쓸어내도
채우지 못한 허한 가슴 어디에 기댈까?
쏟아지는 편견을 담는 물방울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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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햇살신광진님의 댓글
네가 그리운 날 신광진
눈을 떠서 일어나면 일을 해
어제도 오늘도 똑같아
불만도 없이 달래주는 야윈 미소
그 마음은 통증도 잃었을까
참아 내는 것도 가여운 침묵
잠자기 전 반복해서 내일을 기도해
몸도 마음도 이젠 마음대로 되질 않아
붙잡고 놓지 않은 바름의 홀로서기
멋을 내고 거리를 걸어봐도
시선은 다가와 머물지 않는데
혼자서 허공에 속삭이는 수다쟁이
거리의 내음 다가와서 손을 잡아줘
기다리는 마음 몰래 눈물만 흘러
외로워 혼자 하는 수천 번의 이별
달콤하지 않아도 설레는 그리움
마음속에 사는 꿈 꾸는 사랑의 전율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보고 싶어 거리를 걸어봐도
너와 함께했던 그 길은
이제는 나 홀로 걷는 눈물길
함께 할 때는 왜 몰랐을까
목숨보다 더 소중한 너
마음에 품고서 오늘을 산다
다시 만나서는 안 되는 줄 알지만
마지막 끈을 놓지 못하고
너와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간다
부는 바람에 마음을 날려 보내도
언제나 돌아오는 눈물 바람
서럽게 흐르는 눈물 멈추지 않는다
두 눈을 감고 있어도 네가 보인다
어디선가 너도 나처럼 생각하지 마!
나 혼자서 사랑해도 괜찮아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온몸이 지쳐 쓰러질 듯 마음마저 지쳐간다
어디선가 밀려온 이 쓸쓸함은 금방이라도
눈가에 눈물이 쏟아질 듯 너무 애절하다
무척이나 그립다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이 보고 싶다
이렇듯 애처로운 날 어떻게 하면 위로가 될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그리움은 더욱 애절해간다
내 속에 터질 듯이 가득 찬 사랑의 그리움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외로운 서글픔
언제나 이렇듯 쓸쓸한 지친 몸을 이끌고
가슴으로 울먹이는 내가 너무 가여워
오늘도 가슴은 쓸쓸함으로 가득 차
내 속에 나를 보면 그냥 눈물이 난다
아픈 가슴을 달래며 서글피 울어도
사랑 없는 만남 속에 날 태워야 하는 쓸쓸한 현실
얼마큼 지나고 또 얼마큼 기다려야 만날 수 있을까
너를 생각만 해도 이젠 어린아이처럼
엄마에게 재롱떠는 아이처럼 이미 그만큼 애처롭고 그립다
다음에 널 만나면 쓸쓸한 나 때문에 울어줄 널 그리며
예쁜 그림만 가득 찬 가슴으로 널 기다리고 싶다
오늘처럼 널 그리워하면서 평생 다 보내면 어떡하나
지금도 널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난다
수많은 날을 가슴으로 예쁘게 그리며 살았는데
돌아오는 그 날엔 예쁜 내 마음이 고와서
날 바라만 봐도 너의 눈가에 고일 눈물을 생각하면서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줄 널 그리며 마음을 보낸다.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모퉁이 돌아서면 끝인 줄 알았는데
숱한 세월 돌고 돌아 그 자리
마지막 끈을 붙잡고 타오르는 생명줄
잊기 위해 태웠던 가슴 저린 절규
쓸쓸함이 밀려와 외로움을 마시며
바람의 속삭임 갈잎의 노래도 친구였지
눈을 감으면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애타게 보낸 세월이 숨을 쉬고 살아
쓸쓸함 그리움 외로움 네가 보낸 친구
떠나간 빈자리 눈 속에 왕방울 눈물
살고 싶어서 마음은 인연을 꿈꾸며 살아
힘들 때 눈물이 그리워해서 미안해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어두운 마음의 근심을 쓸어내고
서럽도록 달콤한 밀려드는 쓸쓸함
그리움을 품에 안은 짜릿한 행복의 전율
마음속 음률에 춤을 추는 감성의 색깔들
잠시도 참지 못하는 외로움을 외면하면
풍성해져 눈가에 젖은 애닮은 마음의 시
지금 이 순간 처참하게 부서져 내려도
온 가슴을 독초에 찢겨도 황홀한 고독
꺼져가는 촛불을 품고 심장은 너를 기다려
차가운 바람이 몰아쳐 내 몸을 두드려도
반갑게 맞아주는 고향의 향기 바람 내음
눈을 감아도 선한 독주의 향기로 널 안아본다.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너 없이 홀로 보냈던 날들
보고 싶어 거리를 걸어봐도
너와 함께했던 그 길은
이제는 나 홀로 걷는 눈물길
함께 할 때는 왜 몰랐을까
목숨보다 더 소중한 너
마음에 품고 사는 그리움
다시는 만나서는 안 되는 줄 알지만
마지막 끈을 놓지 못하고
너와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간다
부는 바람에 마음을 실려 보내지만
언제나 돌아온 눈물 바람
서러운 마음의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두 눈을 감고 있어도 네가 보인다
죽어도 내 눈 속에 살고 있을 거야
어디선가 나처럼 생각하지 마!
나 혼자서 사랑해도 괜찮아.
네가 그리운 날 / 신광진
내 인생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행복한 날들
수없이 많은 날 마음 설렜던
눈물 나게 그리운 사람
보고 싶은 마음 슬픈 연가를
목이 메 부르고
삶에 지쳐서 외로울 때
그리움 친구 되어 살았다
오랜 세월 사랑해서
마음의 그늘 미안해
죽을 때까지 그늘이 되어
마음이 아리겠지만
내 마음 그리움에 지쳐서
가슴은 헤지고 헤졌지만
같은 하늘 아래
너의 향기가 있어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