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달 / 주손 ㅡ 포토 천사의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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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낯달 / 주손
읍내 오일장이 섰으므로
낯달이 떴다
귀 잘근잘근 썰어 내장 가득 배부른 순대라서
물 좋은 탁배기 한 병 샀다
그놈의 각설이 품바타령에 숨이 턱에 차오르자
엿가락도 덩달아 흥겨운 허리가
철컥철컥 잘려 나간다
못가에 서있는 무영탑無影塔이 고개를 꺽어
영지影池를 내려다 보았으나
탑은 거기 없었다
반나절에 한 번씩 왕림하시는 안마을행
버스를 타고
아사달 아사녀의 즈믄 사랑이
잔잔히 흐르는 윤슬을 타고
영지影池를 지나
하늘이 돌고 산이 돌아가는
숲머리 모퉁이 저만치에
낯달이 앞서 간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나팔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 샘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많이 많이 그립고 뵙고 싶습니다
날씨가 너무나도 추워젔습니다
늦 가을의 단풍 꽃이 바람따라 굴러 가고 있어요
우리 샘님께서 곱게 담아주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족한 제자를 잊으셨습니까? 눈시울 적셔 봅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나팔 작가 샘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님
날씨가 많이 추워젔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 써놓으신 소중한 작품 부족한 제가
이곳에 제 맘대로 초대 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