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마음 / 은영숙 ㅡ영상 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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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리앙~ ♡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찌 지내시는지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도처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수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의술이 탁월 하기에
쉽게 물러갈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할 듯 생각 합니다
불면 속에 우리 작가님께서 빚어주신
추억의 앨범을 뒤적여 이곳에 초대 해 봅니다
저도 병원 예약도 연기하고 추억을 되색여 봅니다
병원엘 가니까 타국에 온듯 낯이 설더이다
모두가 마스크 가면 놀이 하는듯 답답했습니다
우리 작가님도 외출은 금하시고 조심 하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 ♡ 작가님!~~^^
은영숙님의 댓글
보내는 마음 / 은영숙
그림자 짙은 하늘가
검은 산 어둠의 장막 드리우고
내 안에 감길 수 없는
어느 풀섶에 앉은 은행잎처럼
바람에 실어 꽃가루 날리듯
반가운 사람에게
엽서 한 장 띄우고 싶네
가난한 마음 다듬어서
하얀 구름에 수놓아
모락모락 피어오른
영그는 사랑 붉게 물들면
은하수 강 건너에 졸고 있는 달님
가슴에 품은 그대 연민의 정 고이 접어
파란 풍선에 띄워 보내 드리리
뒤 돌아 보지 말고 고갯마루에
쉬지말고 가세요
은행잎 손수건에 빗물처럼 흔근히
가슴에 품고 그냥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