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에서/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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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지해수욕장에서 김용호 꽃지해수욕장에서 할미할아비바위 사이 노을을 바라보며 내 여정에 잠시 같이 했던 그대가 내 등뒤로 떠났습니다. 고춧가루 뿌려진 듯 매운맛 나는 내 서러운 생각은 눈물이 났습니다. 너끈히 예상했어야 할 아쉬움은 마음이 불어터지는 아픔이 되었습니다. 하얀 손을 안녕∼하며 흔들어야 할 유익이 못될 다시 만날 기약 없는 석별은 슬픔의 출몰 이였습니다. 그러나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 사이 노을과 함께 사라진 참 아름다운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등대였고 나의 마음속에 샛별 이였음을 추억하며 웃으면서, 웃으면서…… 다시 만날 그 날까지 느긋한 마음으로 날마다 미소를 날려보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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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용호 시인님!
한때는 저도 꽃지에서 멋진 해넘이 사진 찍을려고
먼길을 달려간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은 곳이지요
시인님 시를 보고 잠시 회상을 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