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곡 속의 동경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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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회심곡 속의 동경 / 은영숙
진초록의 여름 태양빛은 타는 듯 숨죽이고
바람도 잠 자는가? 풀꽃에 맴도는 구나
무심코 흘러가는 남쪽 바다 파도는
백사장에 밀려왔다 밀려가며 못다 한 말 남기고
세월의 굴렁쇠 어김없이 내 살갗을 스치며
다시 찾아온 두 돌 어깨를 두들기며 맴돌고 가네.
무심코 뒤 돌아 화들짝 그림자 밟아보는 허탈의 연민
기억 하시나요 앨범에 웃음 머금은 옛 모습
청남 빛 하늘 어느 구름 언덕에서 바람의 연서
갈매기 날개 붓으로 바다에 써내려 전해 올까?
답 하리라 강기슭에 피어난 무지갯빛 야생화
빨주노초파남보 꽃잎에 담아 사랑시를 띄우리라
못 다 한 언어 엮어서 밤새워 쓴 꽃 편지
바람배에 싣고 그대 가슴에 안겨 드리리
보고 싶다 말해주오 밤하늘 초롱 한 별빛
눈물 머금고 붓으로 그린 사연 유성처럼 내 동공에
멈추게 하소서 그대 숨결 차곡히 감 싸 안 아 보는 이 밤!
보 시 나 요 당신의 나를!
은영숙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빚으신 아름다운 영상 제가 살짝
모셔다가 놓고 오늘 제 앨범 속에서 이곳으로
옮겨서 제 추억의 벗을 마음 속에 담아 봅니다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