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 김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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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a님의 댓글
김선근 시인님!
더위에 어케 지내세요~
넘 더워유...
자연에 법칙에 따라오는 계절 어떻하겠습니까.
이겨내야 하겠지요.~그쵸~ㅎ
삼복더위 중 오늘이 中伏이네요~
오행에서
여름은 ‘불’에 속하고,
가을은 ‘쇠’에 속하는데,
여름 불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3번 굴복한다. 라는 뜻으로
복종한다는 뜻의 ‘복(伏)’자를 써서
삼복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중복을 맞이하는 오늘 복달임으로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기원드려요~
*
*
위 올린 영상
이쁘긴한데~
시인님의 시가
선명하지 않네요~
전 요영상이 좋은디요~~ㅎ
그래서
다른 소스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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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a님의 댓글
전원일기 - 김선근
경서동 산 193번지 등재되지 않은 낡은 컨테이너 박스
늙은 민달팽이 한 마리 산다
비루먹은 쥐 호시탐탐 개밥을 노리고
반 귀먹은 할매 내일이면 풀릴 거라며 무릎에 나사를 조인다
씹어 줘야 겨우 삼킨다는 진순이란 년과
시집올 때 달구지 타고 온 덜컹거리는 장롱과
열두 고개 채 못 넘는 괘종시계가 걸려 있다
못내 고칠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애물단지들
아지처럼 키운다
삼월 삼짇날 산 제비가 박씨를 물고 왔다
어느 독자가 보내온 쪽지엔
할머니를 도울 수 없겠느냐는 글씨가 호수보다 맑다
까마귀 손가락 벽 쪽을 가리키며
“렌지가 고장 나 당최 밥을 해먹을 수 있어야지 “
산새들 푸른 합창이 들리는 텃밭 전화벨이 울린다
꽃자지색 렌지와 하얀 자동커피포트까지
택배기사 웃음이 눈가에 매달려 있다
할매 금세 빗물 고인 주름살이 멍석처럼 펴지고
진달랫빛 홍안으로 번진다
저 파란 불꽃 좀 봐
금방 따온 풋고추에 된장찌개가 구수하고
고실고실한 밥이 유월의 햇살보다 눈 부시다
서녘 노을이 모닥불처럼 타오르고
나는 밤꽃향기 그윽한 오솔길 걸으며
저게 사랑이야
다문다문 찢어진 것들을 꿰매고
벌떡 죽은 것들을 일으키는 사랑이야
안박사님의 댓글
#.*도희a* 映像Image-作家님!!!
"DOHEE"任은 아직,젊디`젊으신~處子`이신데여..
"三伏"의 來歷을,잘 아십니다!"가을"이,"여름"에~伏..
"김선근"詩人님의,"仁川`서區`경서洞"텃밭에서의~詩香..
"田園日記"의 구수한 音響과,風光에~"김선근"任의,詩響을..
"도희a"作家님!&"김선근"顧問님! 더위를,避하시고..늘,康寧요!^*^
도희a님의 댓글
안박사님!
안녕하세요~
항상 마음은 함께이지만
자주 뵙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
박사님!
반가움 한자락 놓고 갑니다 ^^
김선근 시인님!
전원일기 아름다운 시밭에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